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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익선동 나들이: 경양식1920 & 거북이슈퍼

디지털마켓어 2018. 4. 9. 18:20

너무나도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씨(이기를 바랬지만)


일주일동안 사계절이 왔다갔다하는 추운 봄날, 익선동을 방문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미세먼지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쌀쌀했지만 예쁜 봄꽃들이 곳곳에 많았어요.





저녁은 경양식1920에 방문했습니다. 다행이 웨이팅은 길지 않았어요. 익선동은 거의 점심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시간 확인은 네이버에서 꼭 하고 방문하는게 좋아요. 경양식 1920도 5시 땡하고 방문했더니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원래는 웨이팅 되게 길다고 하는데 러키러키


1920 돈까스?와 매운 토마토 소스 돈까스 주문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가격은 12,0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거북이 슈퍼로 향했어요. 역시나 웨이팅은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가맥집은 거북이 슈퍼가 처음이었는데요, 역시나 유명한 곳이어서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다고 하지만 또 다시 러키러키


맥주는 한 병에 4,000원, 오징어는 12,000원이었어요!


가맥집처럼 까까도 구비해놓고 있으니 가볍게 한잔하기 좋아요.


익선동은 처음이었는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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