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늘도 무심하게도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몸살 감기가 찾아왔습니다.
더불어 세상 정신없는 홍콩과 마카오는 내게 엄청난 감흥을 주진 못했지만
마카오에서 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는 정말이지 홍콩&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일정 (엄지척!)
공연의 줄거리는
마카오 꼴로안 해안의 어부가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던 중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여 전설의 시대로 이동.
그곳에서 악의 무리와 싸우며 공주를 구해내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권선징악적인 스토리를 서커스 형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연을 관람하는데 있어 언어적인 제약은 전혀 없어요.
뻔한 스토리지만 하지만 전 출연진의 엄청난 역량과 압도적인 크기의 무대가 어우러진 쇼를 보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정도.
(실제로 개발에만 5년, 리허설에 2년이라는 시간과 미화로 2억 5천만 달러가 든 어마어마한 워터쇼)
TIP
1. 공식사이트에서 예약했고, 티켓 가격은 구역에 따라 달라요 (C구역 70,100원, B구역 95,500원, A구역 119,900원)
2. 물이 튀는걸 원하지 않으신다면 Splash Seat은 피해주세요!
3. 공연 시간은 오후 5시와 오후 8시 하루 2차례입니다.
마카오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파타야 왓 카오 치 짠(Wat Kao Chi Chan) 황금불상 (0) | 2018.01.10 |
---|---|
태국: 아난타사만콤(Ananata Samakhom) 궁전 (0) | 2018.01.09 |
오키나와: 현지인이 데려간 스테이크 맛집 플리퍼(FLIPPER) (0) | 2018.01.05 |
NY: 자유로운 감성의 뉴욕 풍경 (0) | 2018.01.04 |
NY: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하이라인 파크(The High Line) (0) | 2018.01.03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LA여행
- 오키나와스테이크
- 라호야코브
- 샌디에고추천
- 우베여행
- 플리퍼
- 샌디에고
- 에어서울프로모션
- LA여행추천
- 디즈니랜드LA
- 게티뮤지엄
- 뉴욕여행
- 너를위한선물
- 샌디에고여행
- 일본항공권특가
- 요나고여행
- 후쿠오카벚꽃
- 일본특가항공권
- 씨포트빌리지
- 에어서울
- 디즈니랜드어드벤처
- 오사카벚꽃
- 뉴욕
- 야나가와뱃놀이
- 샌프란시스코
- 베트남항공권
- 여권사진규정변경
- 후쿠오카4월
- 보일링크랩
- ussmidway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