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인이 사랑한 여행지 BEST 5

2018년 2월도 어느덧 끝나가고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해외로 여행하는 한국인의 수는 매년 최고치를 갱신한다고 하죠? 특히 작년에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저도 참 많이 나돌았던 것 같아요.

오늘은 2017년 한국인이 사랑한 여행지 BEST 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는 아마 2018년에도 꾸준히 사랑받을 것 같아요.

일본 - 오사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치안이 잘되어있고 음식도 맛있어 여행하기 참 만만한?나라죠.

일본은 무한한 매력이 있어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오사카는 아름다운 벚꽃과 더불어 교토나 나라와 함께 여행하기 좋아 많은 한국인들의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다녀온 친구들이 말해주길 최근의 오사카는 한국인들로 붐비는 명동같아서 지나가는 한국인들이 자기한테 길을 물어볼 정도라고 하네요.

일본 - 후쿠오카

일본의 후쿠오카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오사카에 비해 한국인들의 쏠림이 덜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벳부 지옥온천투어나 야나가와 뱃놀이처럼 일일투어를 여행 일정에 넣었던 후쿠오카 가족여행은 부모님도 대만족이었답니다.

베트남 - 다낭

2017년은 유난히 베트남 여행지의 상승세가 눈에 띄였는데요, 아름다운 휴양지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의 다낭이 여행지로 각광받았던 것 같아요.

베트남의 하노이나 호치민도 다낭만큼이나 사랑받는 여행지라고 하네요.

홍콩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 홍콩

높은 고층빌딩과 중화권 특유의 북적북적한 느낌이 잘 섞여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침사추이나 빅토리아 파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야경은 아주 아름답죠.

미국 - 괌

가장 가까운 미국, 괌은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이죠.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인 괌은 사랑의 절벽에서 시작해 투몬해변을 따라 펼쳐진 절경이 아주 유명하죠.

크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구석구석 둘러보기도 좋다고 하네요.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전통적으로 사랑받았던 여행지뿐만 아니라 베트남 하이퐁, 일본 구마모토, 캐나다 퀘벡, 인도네시아 롬복, 베트남 푸꾸옥과 같은 드라마나 예능에서 새롭게 소개된 여행지나 신규 취항한 여행지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가봐야 할 여행지는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