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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

 

˝취향을 고정해두지 말고 ‘넓이‘를 지향하자˝, ˝책은 어쨌건 재미를 위해서 읽어야 한다˝ 이게 이 책의 핵심 주장인데요. 전 구구절절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책을 이미 많이 좋아하는 분들은 어쩌면 '아 내가 틀린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이동진 평론가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익히 아는 얘기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 사람이라… 사실 빨간책방 같은 방송을 통해 이미 알고있던 평론가님의 독서취향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차원의 독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정리된 텍스트로 다시금 읽으니 읽는 재미는 또 남달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요.

˝취향을 고정해두지 말고 ‘넓이‘를 지향하자˝

˝책은 어쨌건 재미를 위해서 읽어야 한다˝

 

이 주장들이 저는 왠지 마음에 꼭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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