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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A: LA맛집추천 보일링 크랩(The Boiling Crab)

디지털마켓어 2017. 12. 21. 18:11

워낙에 유명한 LA 맛집 보일링 크랩


뭐 이건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도 별로 없고 보시는 분들께 죄송할지경.

하지만 몇 가지 소소한 정보 공유합니다~!


TIP

1. 제가 이용한 곳은 코리안타운에 위치한 곳이었구요, 늦게가도 웨이팅 엄청납니다.

10시까지이나 10시에 딱 정리하기 때문에 한 9시정도만 되도 웨이팅 끊어버려요.


저희도 아슬아슬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오후 9시까지는 가시되 더 빨리 가시면 좋답니다! 

바로 옆에는 TOGO하실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꼭 드시고 가고 싶다면 가게 바로 앞에 있는 펍?카페?에서 픽업해서 음료만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 오픈시간 MON-FRI 3 PM TO 10 PM / SAT-SUN 12PM TO 10PM


2. 주문방법 (여자 2명 기준)

취향껏 해산물을 주문해주시구요, 저는 스노우 크랩 레그와 쉬림프를 구매했습니다! (파운드로 계산)


그 다음이 소스를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고민되신다면 홀샤뱅(THE WHOLE SHA-BANG)을 추천드립니다!


홀샤뱅은 RAJUN CAJUN, LEMON PEPPER, GARLIC SAUCE 세 가지 소스를 다 믹스한건데요! 

엄청나게 짜고 매콤하기도 하고 새콤하기도하고 마늘향도 나고 버터향도 나요 (침나옴)


사이드(EXTRAS)로는 옥수수(CORN ON THE COB)과 밥(STEAMED RICE)를 주문했어요! 옥수수는 반드시 추천하고요 밥은 비벼먹어야 제맛이니 절대로 추천합니다.





먹을 때 소스가 튀기고 손톱 밑에 저 독한 것이 들어가 따갑고 입 주위도 맵고 아프고

하...그다지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니 조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중독성...상사병주의보 발령...



경건한 마음으로 일회용 앞치마 두르고 먹을 준비


격파

(혐오스러우실까봐 작게)




저날의 결론

LA는 보일링 크랩이 있으니 살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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