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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항상 방문하는 곳이 있다죠.


씨포트 빌리지와 USS Midway입니다.


씨포트 빌리지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호화로운 요트들이 있는 곳으로 샌디에고 다운타운(가스램프 스트리트)와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다운타운을 방문하신다면 이 곳까지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려요.



볼때마다 새삼스레 감동스러운 멋진 풍경의 씨포트 빌리지


엄청나게 특별한게 있진 않지만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파란 하늘에 떠있는 연들이 진부한 표현이지만 한 편의 그림같죠?





보통의 풍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반대편 전경사진이 없어서 위 두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어요.





또 다른 날의 씨포트 빌리지와 USS Midway


한 장에 사진에 담기도 어려운 엄청난 규모의 군함입니다.


이 곳은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어업도 금지라고 하네요. (물고기도 잡아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음)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이 키스동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앞에서 보아도 뒤에서 보아도 참 로맨틱해 이 곳은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죠.


얼마나 큰 동상인지 감이 잘 안오시죠?



동상 밑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저는 간호사 분의 아이스께끼?를 하기 위해(음란마귀) 밑에서 찍었는데 뭐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TIP

샌디에고 다운타운을 구경하시고 씨포트 빌리지로 가서 USS Midway Museum까지 걸어가시는 동선을 추천드립니다!(씨포트 빌리지에서 USS 미드웨이까지는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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